공매도 (Short Selling)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판 후, 나중에 다시 사서 갚는 투자 방식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하는 전략으로, 쉽게 말해 "비싼 가격에 팔고, 싼 가격에 사서 차익을 남기는 방식"입니다.
공매도의 기본 원리
1. 주식을 빌린다 - 증권사나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옴
2. 주식을 시장에서 판다 - 현재 가격이 높을 때 매도
3.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산다 - 낮은 가격에 다시 매수
4. 빌린 주식을 갚는다 - 차익(수익) 실현
공매도의 예시
-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
-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 같아서 10만 원에 공매도(매도)
- 예상대로 주가가 8만 원으로 하락
- 8만 원에 다시 매수 후 주식을 갚음
- 차익 2만 원 (10만 - 8만) 이익
- 하지만 주가가 반대로 오르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의 위험성
- 주가 상승 시 손실 무제한 (이론적으로 주가는 무한히 오를 수 있음)
- 개인 투자자보다 기관/외국인에게 유리 (개인은 공매도 이용이 제한적)
- 시장 변동성 증가 (과도한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도 있음)
공매도는 주가가 오를 때 수익을 내는 일반 매매와 반대되는 전략이라, 주식 시장에서 논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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