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관련기업 '금양' 상장폐지위기

금양은 2차 전지 관련 기업으로, 최근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음은 금양의 상장폐지 위기 관련 내용입니다.

감사의견 거절 사유:

• 금양은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2023년 회계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습니다. 이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감사인이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 감사의견 거절의 주요 원인으로는 회사가 추진했던 2차 전지 관련 신사업 투자 관련 자료 미흡 및 회사의 계속적인 사업 존립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연결기준 영업 손실과 당기순손실 또한 각각 560억 원, 1861억 원으로 매우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거래소 공시 의무 위반으로 이미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바가 있고, 이후 감사의견 거절까지 발생하여 거래소 측에서는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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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절차:

• 한국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금양은 거래소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금양은 상장폐지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 이에, 금양 소액 주주들의 피해 또한 커지고 있으며, 이들은 금융 감독원의 유상증자 불승인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국민 청원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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