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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통합 최종 확정! 10년 연장 및 전환 비율 총정리

차차아빠 2026. 9.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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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오랜 진통 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어요. 많은 분들이 가장 우려하셨던 '마일리지 공중화'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승인 방침을 내놓았는데요. 핵심 내용과 앞으로 우리가 챙겨야 할 변화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출처: 여행픽

1. 아시아나 마일리지, 앞으로 10년간 그대로 쓴다

양사의 합병일 이후에도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곧바로 사라지지 않아요. 아시아나 법인이 소멸하더라도 10년 동안 별도 관리 기간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 기존 조건 유지: 아시아나의 기존 마일리지 공제 기준과 소멸시효가 그대로 적용돼요.
  • 사용 범위 확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지고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캐시 앤 마일즈, 쇼핑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급하게 마일리지를 쓰려고 항공권을 무리하게 예약할 필요가 10년이라는 유예 기간 동안 여유를 갖고 계획을 세워도 충분해졌습니다.

대한항공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출처: 여행톡톡

2.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때의 기준은?

10년의 유예 기간 동안 언제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을 신청할 수 있어요. 단, 전환 시 적립 경로에 따라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니 주의가 필요해요.

  • 항공편 탑승 적립: 1 : 1 비율로 온전히 전환됩니다. (예: 아시아나 탑승 1만 마일 = 대한항공 1만 마일)
  • 제휴사(신용카드 등) 적립: 1 : 0.82 비율로 환산됩니다. (예: 카드 사용 적립 1만 마일 = 대한항공 8,200마일)
  • 전량 전환 원칙: 마일리지를 일부만 쪼개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 신청 시 보유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량이 한 번에 전환돼요.

3. 보너스 좌석 대폭 확대와 우수회원 혜택

소비자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보너스 좌석 공급 조건도 강력하게 붙었어유. 대한항공은 향후 10년간 통합 전후의 보너스 좌석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합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인기 노선은 최근 10년 중 최고 실적 기준을 반영하도록 했어요.

 

또한 우수회원 제도의 경우, 아시아나 등급에 상응하는 대한항공 등급이 부여되며 양사의 마일리지 적립 실적을 합산해 산정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탑승 실적과 대한항공 실적을 합쳐 기준을 넘기면 곧바로 상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어요.

 
합병 이후 더욱 넓어진 여행의 선택지.  출처: Facebook

이번 통합안 승인으로 마일리지 가치 하락에 대한 불안감은 한층 덜어내게 되었어요. 보유하고 계신 마일리지 성격(탑승 vs 제휴카드로 적립)을 미리 파악해 두시고, 향후 10년 동안 내 여행 스타일에 맞춰 가장 유리한 시점에 전환하거나 사용하는 전략을 세워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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